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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오는 사진관을 벋어나기 위해 광고를 하기로 했다. 돈드는 광고를 할 형편은 못되고 돈 안드는 방법을 찾다보니 신문이나 잡지에 기사가 유일한 방법이었다.
궁즉통이라 했던가.
연줄 연줄로 시사인의 기자를 소개받아 바라봄사진관 3인의 기사가 실렸다. 
기사가 나면 누가볼까?
당연히 잡지 구독자다. 그런데 구독자보다 더 열심히 보는 사람들이 있다. 방송작가, PD, 다른 기자등 얘기거리를 찾는 사람들이다.
시사인 기사는 이들의 레이더에 걸리고 자연스럽게 라디오, TV로 바라봄 얘기는 확산되어졌다.

비영리 속성상 홍보에 많은 비용을 사용하지 못하기에 매체는 중요한 홍보 수단이다. 단체의 홍보담당자는 기사 하나 내기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자의 메일함에는 바로 Kill되는 단체의 기사요청메일이 쌓여간다.
그럼 바라봄은 왜?
그들 입맛에 맞는다.
"최초의 장애인 사진관"
"행복한 사진사가 그리는 인생 2막"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담다"
얘기거리가 되고 독자, 청취자, 시청자가 보고 들을만 하다. 그러니 찾아오는거다.
우리가 늘 가지고 있는 "매체는 갑, 단체는 을"의 사고방식이 매체의 벽을 높게 만든 것이다. 매체도 기사거리가 필요한 을이고 단체는 얘기가 되는 기사거리를 가진 갑이다.
매체의 벽은 그리 높지않다.
#바라봄의_영리한_비영리_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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