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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위해 거의 모든 장애인복지관이 행사준비를 한다.
장애인분들과 동네주민을 위해 다양한 부스를 설치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바라봄도 매년 증명사진및 장수사진 촬영으로 부스를 채우고 있다.
바라봄이 그렇듯 대부분 부스가 재능기부로 채워진다.
여기 저기 부탁을 해야하는 복지관 담당복지사는 곤혹스럽다.
재능기부로 초대된 프로그램의 품질은 검증할 수 없다.

초대하는 사람
초대받는 사람
모두가 불편한 관행

바뀔 수 없을까?
어렵다면 그 이유는 뭘까?
행사 주관단체의 예산문제일까?
오랜기간 해오던 방식이라서?
아님 뭘까?

예산문제라면 향후 예산을 잡아야할 것이고
해오던 관행이라면 과감히 바꿔야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래야 주관단체의 복지사도, 함께하는 단체도 그리고 이용하시는 장애인분들 모두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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