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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는 30분 내외로 끝난다.

하지만 준비과정, 리허설, 본공연 그리고 영상촬영을 위한 특별공연까지 하면 꽤 긴 시간이다.

그 모든 순간 쉬지않고

촬영 위치를 바꾸고

카메라 렌즈를 바꾸고

연주자뿐 아니라 스탭들, 공연장 풍경까지 포함한 피사체도 바꿔

담아내다보니 수 천장의 사진을 찍는다.

이렇게 열심히 많이 찍는 이유는

당연히 주최측에 도움을 드리기 위함이나 기왕 촬영하는 것 연주자들에게 좋은 추억과 혹시나 프로필이 되는 사진을 드리기 위함도 있다.

비슷한 모습의 연주 사진이 많은 것 또한 악기마다 연주자마다 좋은 모습이 다르기에 선택권을 연주자에게 드리기 위함이다.

나의 생각을 알았는지 연주자는 이런 화답으로 촬영의 노고를 보상해준다.

"우와 사진이 모두 예술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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