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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바라봄에서 그룹홈 가족사진을 촬영하였던 장애인중 사진에 관심이 있는 친구가 사진을 배우기 위하여 오늘 나를 다시 찾았습니다.

토요일 사진관 근무시간이 아주 바쁜 것도 아니기에 사진교육을 흔쾌히 허락하였습니다.

다행히 DSLR을 가지고 있었고 또한 노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있는 터라 교육이 그리 어려울 것 같지 않아 시작하였지만 생각과는 달리 기본적인 계산과 영어 철자와 같은 지식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 동안 여러 형태의 사진강의를 통하여 지식전달 방법에 어느 정도 노우하우가 생겼지만 이번에는 또 다른 상황을 만났습니다.

앞으로 이 친구와 사진수업은 매주 토요일 이어질겁니다.

그 수업을 통하여 그 친구는 사진을 알아갈 것이고 저는 그 친구들에 한 발짝 다가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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