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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에 맞는 공익사업과 생존을 위한 수익사업의 균형은 바라봄 10년 내내 어려운 과제였다.

냉정하게 평가하면 어느 순간 수익 사업으로 기울어진 균형추를 "생존해야 미션도 가능하다"는 합리화로 애써 외면했다.

2년전 시작된 코로나는 바라봄의 수익 사업을 멈춰버렸고 놀면 뭐하니 심정으로 새로운 공익 사업을 시작하게 했다.

그렇게 탄생한 프로젝트가 활동가 화보 촬영, 사회복지사 인생샷, 미혼모 가족사진, 제주 오고생이 촬영등이다.

코로나 덕분에 되찾은 균형을 유지하고 더 나아가 공익쪽 무게를 더하기위해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은 분들과 의견을 나누며 공익 사업 주머니를 채우고 있다.

다음주 초에 주머니속 프로젝트 하나를 꺼낸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오늘 뇌병변 지체장애인 시설 양지의집에서 만난 아이의 밝은 웃음을 보며 다시 한번 중심을 잡는다.

#바라봄사진관

#빛으로_세상을_모으고_사람을_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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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계명 2022.01.02 15:39
    너무 멋집니다!!
    공익사업을 하신다는 마음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균형을 깨면서까지
    공익에 대한 마음이 정말 본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