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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봄 사진관(www.baravom.co.kr)이 촬영하는 분들이 조금 특별하다고 생각하시는지 매체와 인터뷰할 때마다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촬영이 쉽지 않을텐데 특별한 비법이 있으세요"

제 답변은 간단합니다.
"특별하지않게 대하는 것이 비법입니다"

오늘도 특별하지않게 만난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청소년 미혼모들 이었습니다.
그 동안 사진관을 찾았던 여느 청소년들과 똑같이 만났고 즐겁게 가족사진과 프로필 촬영을 하였습니다.
조금 다르게 해준 것이 있었다면 사진만 찍지않고 따뜻한 밥 한끼 해주고 싶어 대학동기들이 준비한 멋진 파티를 해주었다는 것입니다.
여느 청소년들처럼 웃고 떠들며 먹고 마시다가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숨지않고 세상밖으로 나온 아이들을 특별하지않게 받아주는 것이 우리가 할 일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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