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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학교 7기 모급실습중 기업행사 촬영약정을 통한 기부프로그램- 기업이 바라봄에게 행사촬영비를 지불하면 바라봄은 이중 일부를 장애인가족 사진촬영에 사용 -으로

사노피의 행사에 바라봄이 촬영을 담당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Patient Centricity Day의 촬영에 이어 오늘은 아름다운가게 사노피 초록산타점 1주년 기념식의 촬영을 하였습니다. 

수도 없이 해왔던 행사촬영이라 특별히 어려울 것은 없었지만 좋은 취지로 바라봄을 후원하는 사노피의 마음에 대한 보답이 부담으로 작용된 것 같습니다. 

다행히 보도 사진을 고르던 행사 담당자의 환한 얼굴이 제 부담감을 덜어줍니다. 


이 프로그램은 사노피의 CSR 담당 팀장 - 모금학교 저 모아조 조장 - 의 아이디어 였습니다. 

저는 이를 단순히 이번 모금실습의 일환으로 사노피와 진행되는 것으로 끝내고 싶지 않습니다. 

내용을 좀 더 다듬어 멋진 제안서를 만들고 더 많은 기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보려 합니다. 

이는 바라봄의 활동에 튼튼한 기반이 될 수 있고 더 나아가 제2, 제3의 바라봄 탄생의 시금석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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