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얼롱삐

캄보디아 쓰레기 마을의 이름을 알았습니다.
쓰레기더미에서 재활용품을 수거하여 사는 마을이라 쓰레기 마을로 알려졌지만 이름이 있더군요.

작년 이곳을 방문했을 때 쓰레기더미에서 일하는 그들의 모습을 멋진(?) 피사체로만 여겨 정신없이 셔터를 눌렀습니다. 
영혼도 없고 교감도 없는 사진이었죠.

하지만 오늘만은 다릅니다.
충분히 교감하고 마음을 담아 130가족을 촬영하였습니다.

액자에 담긴 가족사진을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작년의 실수를 조금이라도 만회한 듯합니다.


캄보디아 3신 (1).jpg


캄보디아 3신 (2).jpg


캄보디아 3신 (3).jpg


캄보디아 3신 (4).jpg


캄보디아 3신 (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