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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많은 비가 대지를 적시는 가운데 바라봄 사진가들은 김포에 위치한 누리홈의 장수촬영을 하였습니다.

개업후 사진관내에 갇혀있던 조명도 처음으로 바깥 바람을 쐬었습니다.

장애인분들을 촬영하며 내 머리속에는 오준규 선생님의 말씀이 맴돌고 있었습니다.

"장애인 한 가족의 좋은 모습을 잡기위해 600장을 찍은 적도 있습니다"

촬영 내내 이 말씀을 상기하며 나이들고 장애를 갖은 분들이지만 조금이라도 예쁜 모습을 찾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NJM_8286.JPG 누리홈 간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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