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희망제작소와 함께한 사진나눔을 위해 오늘은 무지개빛 청개구리 아동센터의 사진동아리 친구들을 찾았습니다.

모금학교 2기의 모금 실습을 통하여 비닐하우스 공부방에서 청소년 지역아동센터로 발전한 곳이기도 합니다.

대학생 친구가 매주 토요일 찾아와 사진의 기술적인 부분을 가르친다고 하기에 기술 외적인 얘기로 두 시간을 보냈습니다.

돌아오기 전 그 곳 선생님들과 얘기를 나누다가 또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오는 대학생의 가르침으로는 그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없다는 선생님들의 말씀을 듣고 가능한 자주 방문하여 애들과 사진공부를 하기로 덜컥 약속하고 말았습니다.

사실 선생님의 말씀때문에 약속한 것이 아니고 두시간 수업중 내 얘기를 듣던 한 학생의 눈빛 때문이었습니다.

다행히 집에서 5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곳이라 언제든 저녁시간에 오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들이 사진을 통하여 세상에 적응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렵니다.


NJM_472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