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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할 것 없는 상황에서 다양한 정보를 접해보지만 이 또한 진위 파악조차할 수 없는 상황이네요. 무엇을 믿고 믿지 말아야 하나요? 

많은 분들도 저와 같은 심정일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심정을 조금이라도 위로드리는 마음으로 오늘 바라봄을 찾으신 손님 한 분을 소개합니다.  

광주에서 사진관을 40년 하시는 분으로 지금까지 사진이란 재주로 혼자 먹고 살기 바빴는데 뉴스에서 제 소식을 들으시고 이제는 봉사와 나눔으로 저와 뜻을 같이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첫 만남으로 향후 자세한 계획까지는 세우지는 못하였으나 광주 및 전남 지역의 장애인 가족사진과 행사 촬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그 지역의 시설과 장애인 가족 촬영의 수요를 찾아 부탁드려볼 생각입니다.

바라봄 사진관의 2호점은 아니지만 바라봄의 역할을 지방에서 수행하는 첫 사진관이 될 듯합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지난 번 대전에서 자원봉사가 가능하시다는 분과도 연락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봐야겠습니다.

바라봄이 전국으로 퍼져갈 수 있는 길이 조금씩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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