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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선배님의 후원에 의해 만들어진 영아원 아이들의 백일 사진 촬영은 요사이 세월호 사건으로 상처난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카메라 창속 예쁜 아이들의 눈망울과 후원자들의 기쁜 웃음소리는 우울한 기분을 말끔히 날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사진찍는 내내 울지도 웃지도 않는 아이들의 무표정 속에서 부모와 같이 못하는 슬픔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쁜 이 아이들은 슬픔을 닦아줄 새 부모님을 기다리고 있다합니다.

좋은 부모님 만나서 밝게 웃고 살아가기를 기원하며 촬영을 마쳤습니다.

 

오늘 촬영을 위해 기부해주신 선배님, 아이들의 옷도 사오고 촬영내내 함께해준 동기, 후배들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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