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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라를 잡은 이후 사진공모에 출품해본 적이 없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고 큰 관심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진관련 어떤 단체에도 가입한 적이 없습니다. 이것도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굳이 이유를 대라고하면 사진은 제2의 인생을 위해 사용되는 도구이지 목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제가 이번에 사진전 공모에 참여하였고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사진전은 매년 열리는 장애인문화예술축제중 하나로서 장애인관련 사진을 공모한 "제 3회 다양한 시선 사진전" (http://dpifestival.or.kr/_info3/info.html?no=5) 입니다. 
이번 응모는 모금학교실습중 현장모금을 기획하던 중 실습생의 권유로 이루어졌습니다. 
일부러 기피한 것은 아니지만 한번도 응모하지않던 공모에 처음 참여하여 좋은 결과를 얻게되어 기분 좋습니다. 역시 상이라는 것은 언제든 좋은가 봅니다.
나를 포함한 시상식에 참여한 수상자의 대부분은 아마추어였고 장애인들도 수상자 명단에 많은 이름이 올라있었습니다.
그들 사진의 작품성을 논하기전 어려운 신체조건을 딛고 사진촬영에 각고의 노력을 다한 그분들에게 많은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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