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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시간은 7시였지만 6시반경부터 20대 초반의 청년들이 바라봄으로 하나 둘씩 모여듭니다.

그들은 모금학교 5기 동기생인 송화준씨가 설립한 나눔나우의 사회적기업가 포럼의 엔젤기자단들입니다.

사회적 기업가 포럼은 사회적생태계 발전을 위해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민간 사회적기업가 네트워크이고 엔젤기자단은 사회적기업가들과 인터뷰를 통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글로 옮기는 청년들입니다.

 

제 인생 2막에 대한 1시간의 강연에 이어 현 인턴 기자의 사례를 통한 글쓰기 스터디가 이어집니다.

그 동안 제 강연의 청중은 대부분 시니어분들이기에 인생 2막에 대한 얘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첫 단추를 끼우려는 젊은 청중들에게는 제 인생1, 2막을 모두 풀었습니다.

그 때문인지 바라봄이 그들의 관심대상인 사회적기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내 얘기에 모두들 귀를 쫑긋 세우고 열심히 들어주네요.

또한 강의후 이어지는 다양한 질문을 통하여 그들의 열망과 관심을 충분히 보여줍니다.

이들의 이러한 열정은 앞으로 만날 다양한 사회적 기업가를 통하여 듣고 느끼고 배우면서 성장해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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