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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료가 예정된 마을에 도착하자 이미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진료를 준비하는 동안 사진팀도 가져간 조명과 배경을 설치하지만 처음 본 조명과 큰 카메라가 낮선지 선뜻 촬영을 하는 가족이 없네요.
호객(?)행위 끝에 몇 몇 가족이 조명앞에 나오기 시작하고 촬영한 사진을 보고나서는 인기상품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손바닥만한 선풍기는 돌아가지만 사진사의 땀과 열정을 식히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지금은 오늘 촬영한 71가족의 사진을 인화하고 액자에 담고 있습니다.
액자속의 가족들은 때묻은 옷과 땀범벅의 얼굴들이지만 웃음만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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