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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중학생 아이들이 직업체험이라는 이유로 바라봄 사진관(www.baravom.co.kr)을 찾은 적이 있습니다.
진정한 체험의 목적보다는 학교수업 대신 짧은 방문으로 떼우는 것이 좋아서 왔던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런 놈들이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선생님 설명을 여러가지 듣고 몇가지 알게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좀 더 나은 것 같다고 듣고 느꼈습니다."

지나치는 순간의 감상이었다해도 좋습니다.
어쩜 순간이 평생을 바꿀 수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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