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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TV 방송되기가 무섭게 라디오 섭외가 들어왔습니다.

이제는 조금 지치는 감도 있지만 이 이상의 홍보가  없다는 생각으로 흔쾌히 인터뷰를 수락하고 여의도로 달려갔습니다.

라디오 생방송에 유선으로 출연은 하였지만 스튜디오 출연은 처음이었습니다.

같은 방송 출연같지만 조금씩은 다르기에 매번 새로운 경험이네요.

나의 방송 실력(?)을 알았는지 MC분이 질문지와 전혀 다른 얘기로 20분을 진행하였고 나 또한 그냥 편하게 얘기하듯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방송실 들어가기전 약간의 긴장감은 생방 시작과 동시에 사라지고 수다떨듯이 방송을 하였습니다.

정말 이제는 TV 생방송만 해보면 다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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