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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유일한 장애인 프로인 "사랑의 가족촬영을 위해 카메라가 지난 이틀간 스토커처럼 쫒아다닙니다.

어제는 사진관에서 시작하여 수원평생학습관 사진 야외출사모습집에서 가족들과의 모습을 담았고 오늘은 복지관 어르신 촬영모습사진관내에서 사진가 3인의 일거수 일투족을 잡아냅니다그리고 하일라이트인 그룹홈 장애인 4분의 촬영모습을 마지막으로 담았습니다.  

촬영을 마칠때 몸은 천근만근이었지만 내색을  수가 없었다 이유는 이틀간 동행한 PD 때문입니다.

처음 촬영 얘기를 들었을  예전의 경험대로 2~3명의 촬영감독과 PD팀이  것으로 생각하였다하지만 한명의 PD 그것도 아주 어린 친구가 카메라를 들고 찾아와 찍겠다고 하기에 조금은 의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런 친구의 이틀간 촬영하는 모습은  어떤 PD보다 열정적이었고 감동이었다길거리 홍보 모습을 촬영하기 위하여 지나가는 사람에게 어떻게 말을 할까 고민하는 우리에게 보란 듯이 직접 섭외를 하고 당차게 촬영을 합니하루종일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동작을 주문하기 위하여 소리치는  친구의 모습에서 나는 프로의 냄새를 물신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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