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믿고 오시는 사진 고객을 맞을 때면 촬영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특히 중간에 누군가의 소개에 의하여 오시는 경우는 더욱 그렇지요.
저를 믿고 국회의원 프로필을 맡긴 분 역시 걱정되기는 저보다 더했겠지요.
다행히 촬영에 임하면 부담감은 온데 간데 없고 그냥 신나게 생각나는대로 뛰어다닙니다.
그 결과 돌아온 반응은
"사진에 대한 평이 아주 좋습니다. ㅎㅎ 바라봄사진관이라고 홍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사진이 좋아서 제 말빨도 서네요 ^^"
제 사진이 좋은 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늘 아쉽습니다.
그래도 고객이 좋아하시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부담감이 즐거움이 되는 사진놀이 좋습니다.
"중랑 을" 선거구에 계시는 분들은 조만간 아래 사진들 보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