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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삶으로 상한 얼굴 탓에 촬영을 꺼려하던 분들이 전시된 다른 분들의 사진을 보고 용기내어 조명앞에 섭니다.

바라봄의 사진은 오늘도 자활을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찍고싶은 사진이 되었습니다.

- 한국자활연수원 캠프중 프로필 사진을 찍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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