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식 표현은 '고스란히'
느낌적으로 표현을 하면 '어떤 물건에 대해서 아무런 해 없이 원상태로 잘 보존해라'
라는 뜻이다.
작년부터 올 상반기에 걸쳐 제주도 생물권보존지역 생태관광 5개 마을을 사진에 담았고 그 결과물이 올 하반기에 책으로 나오고 전시도 될 예정이다.
사진 작업하는 내내
제주도가 관광지 이전에 삶터라는 너무도 당연한 사실을 알게되었고
제주도가 '오고생이'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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