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 기업에서 CRM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관계관리) 시스템은 기본중에 기본이고 역사 또한 오래되었다.

이와 같은 시스템이 비영리 단체에도 있다.

바로 후원 관리 프로그램이고 모금하는 단체라면 대부분 사용하고 있다.

그럼 과연 활용도는 어떨까?

몇 몇 큰 단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후원금 결제시스템(CMS등)으로만 사용하고 후원자 관리(예우, 개발등)를 위해 잘 활용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지난 8년간 휴먼소프트웨어의 MRM을 사용해온 바라봄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다.

영리 기업에서 고객이 중요하고 철저히 관리하듯 비영리에서 후원자 관리는 단체가 꼭 해야하는 기본중의 기본이다.

많이 늦었지만 바라봄은 기본을 지키기 위해 올초부터 바라봄의 후원자관리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TFT를 구성했다. 이들의 열정 덕분에 토요일 아침 8시부터 열띤 토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