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한국에 도착하니 저를 기다리는 것은 역시 "사진"이네요.
몇 번 말씀드렸던 70순의 첫 제자들 첫 사진전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사진이 걸리고 손님들이 찾아오고 기뻐하는 두 제자(?)를 뵈니 몸은 피곤하지만 덩달아 저도 신나네요.
사진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시는 두 분의 전시회에는 특별한 의미도 추가됩니다.
금주 화요일 진행될 희망제작소 퇴근후 렛츠의 자선 경매에 전시된 사진중 각각 한 작품씩 내놓겠다고 하십니다. 두 분의 땀이 깃든 멋진 기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