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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모금에 성공한 바라봄 사진유랑단을 기억하시죠.
그 첫 유랑을 오늘 전북 진안 흰마실 장애인 시설로 다녀왔습니다.
4시간에 걸쳐 13 가족사진, 10분의 장수 사진, 15분의 증명사진을 촬영하였고 인화하여 액자로 전달해드렸습니다.

첫 유랑을 마치며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순간을 느껴봅니다.
2013년 여름 무주 장애인 시설에서 혼자 가족사진을 찍으며 언젠가는 꼭 카메라 메고 지방 장애인 시설을 유랑하겠다는 상상을 하였습니다.
그 상상이 1년 6개월만에 오늘 현실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혼자가 아니라 7명이, 개인 비용으로 온 것이 아니라 280명의 기부자의 후원으로, 사진만 찍은 것이 아니라 액자까지 만들어 드렸습니다.
더 많은 것을 상상하고 꿈꾸렵니다.

다시 한번 바라봄 사진 유랑단에 기부와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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