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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는 산모의 심정으로 사진 나오는 프린터 출구를 바라본 지 6시간만에 71장의 사진 모두를 출산(?)했습니다.
이미 시각은 새벽 2시를 넘겨 액자로 옷을 입히는 작업을 마치지 못하고 쓰러졌습니다.

취침시각과 관계없이 모닝콜은 새로운 하루의 시작을 알립니다.
마을 도착과 동시에 미진한 액자제작을 현지 봉사자들과 함께 마치고 바라봄 사진 전시장을 꾸몄습니다.
어제 조명앞에 섰던 분들은 신기한 듯이 자신의 사진앞에서 즐거워하십니다.

그것이 마약이네요.
약의 힘을 빌어 다시금 촬영과 즉석 인화가 시작됩니다.
견본품을 본 고객은 어제와 같은 호객행위가 필요없이 몰려듭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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