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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을 위한 사진을 찍는 내게 캄보디아는 언젠가 꼭 가볼 곳이었습니다.

이번 더 나눔플러스 청소년 봉사단을 위한 재능기부로 그 시기가 많이 당겨졌네요.

여러경로를 통해 이곳의 상황을 알고 있던 탓인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의 삶에 그리 당황스럽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를 포함한 많은 봉사자가 다녀간 흔적에 놀랐습니다.

 

봉사온 사람들은 어떤 마음으로 왔을까?

그 도움을 이들은 어찌 받아들였을까?

혹시나 주는 사람 받는 사람이 일시적이지는 않을까?

 

국제 봉사에 대한 많은 지식이 없는 나로서는 의문점이 많이 남는 방문입니다.

 

이번 방문기간 이들의 모습을 동의하에 많이 찍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진들이 세상의 빛을 볼지는 아직 모릅니다.

아무리 이들이 촬영을 허락했다 하더라도 세상에 보여주라고 허락한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세상에 내놓을 지를 고민해보고 답이 없으면 그냥 묻혀 둘랍니다.

 

이번 방문을 계기를 사진을 이용한 국제봉사도 할 일이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 방법도 천천히 고민해봐야겠네요.

 

좋은 기회를 주신 더나눔플러스 봉사단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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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ksong@hanmail.net 2014.08.04 18:30

    대표님 뜻 깊은 봉사활동 다녀 오셨군요!

    저도 앙코르왓트에 가서 점심 봉사 즉 원포인트 행사에 참여 한 적 있습니다

    보람된 일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