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대학입학시 만들어진 제 버킷 리스트중 하나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나에게 생기게 될 목돈의 5% 기부하기' 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목돈이 생겼어요. 그리고 그 돈의 5%를 바라봄 사진관에 기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제 인생 5% 기부의 첫번째가 바라봄 사진관이라 영광스러워요."
어제 희망제작소 연구원이었던
탁율민 이라는 친구에게 받은 손 편지의 일부입니다.
우리는 이런 희망을 안고 살아갑니다.
이들이 있는 한 우리 사회는
살만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