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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장애인복지관 이용자를 위한 프로필 촬영중 장애있는 한쪽팔을 애써 숨기려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가 자연스럽고 좋다고 하니 미심쩍어 몇번을 더 물어보시더군요.

그리고 급기야 눈물까지 보이시는 것을 보면 사진사의 좋다는 말 한마디가 사진찍기전 가장 큰 걱정을 덜어드렸나봅니다.

오늘 프로필 사진은 단순한 사진의 의미만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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